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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: 09-03-05 14:28
시무나무 이야기
 글쓴이 : 관리자
조회 : 3,264  
< 회갈색으로 세로로 갈라지는 수피 >
 
 
시무나무
(Hemiptelea davidii Planch.)
(영) David Hemiptelea (일) ハリケヤキ (漢) 刺楡<자유>, 軸楡<축유>, 樞<추>, 梗<경>, 十里木<십리목>
  
시무나무는 우리 나라에 주로 분포하며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나무이다.
잎 모양이 느티나무와 비슷하나 가지에는 굵은 가시가 있으므로 한자로는 가시가 있는 느릅나무란 뜻으로 자유(刺楡)라고 한다.
대표적인 우리 나무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. 오리나무와 함께 옛날 이정표로 쓰인 나무로 알려지고 있다.
즉 5리 마다는 오리나무, 십리마다는 십리목(十里木)으로 심은 나무가 시무나무라고 한다. 
옛 풍류시인 김삿갓의 시에 <이십수하삼십객사십촌중오십반(二十樹下三十客四十村中五十飯)> 라 하여
'시무나무 아래의 서러운 손님이 망할 놈의 집구석에서 쉰밥을 주더라' 는 내용이 있다.
어쨌든 시무나무는 10 혹은 20의 숫자와 관련이 있는 나무인 것 같다. 
 
전국의 계곡 및 하천 가에 자라는 낙엽활엽수 교목으로 나무높이 20m, 지름 2m에 이른다.
나무 껍질은 회갈색으로 세로로 갈라지며 작은 가지는 가시로 변한다. 잎은 어긋나기로 달리고
긴 타원형 또는 타원형 이며 가장자리에 예거치가 있다. 앞뒤 잎맥 위에 털이 있으며 잎자루에
잔털이 있고 탁엽은 일찍 떨어 진다. 꽃은 암수 한 나무 또는 잡성화로서 5월에 피며 열매는 한쪽에만
날개가 있는 시과로서 10월에 익으며 편평한 반월형이다.
 
목재는 재질이 견고하고 질겨 기구재, 운동구재, 토목용재로 쓰인다.
기청산식물원의 사상본초원에 자라고 있다. 

한림당 14-04-30 18:11
답변 삭제  
약용자원학을 공부하는 늦깍이 학생입니다.
시무나무 자료를 보니 특이하고 처음 듣는 것 같습니다.
좀 더 많은 자료를  볼 수 있을 까요?